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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곤란자 10가정에 따뜻한 손길 전파

좌로부터 전달식에 참여한 현대트랜시스 최서준 총무팀장, 석림사회복지관 박근일 관장, 현대트랜시스 이승준 생산지원실장, 석림사회복지관 김정순 부장
현대트랜시스는 연말을 맞아 서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석림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북한이탈주민 생계곤란자 지원사업’에 참여했다.

북한이탈주민 지원사업은 석림사회복지관이 서산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서산시에 거주 중인 북한이탈주민 중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매년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대트랜시스는 석림사회복지관과 사전 협의하여 23일에 석림사회복지관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현대트랜시스는 2021년부로 해당 사업에 5백만 원을 기부하며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였으며, 이번 북한이탈주민 후원을 계기로 서산경찰서 등 관내 관공서와 석림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안녕에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현대트랜시스 생산지원실 이승준 실장은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하여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대트랜시스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근일 서산석림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매년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는 현대트랜시스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면서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금번 후원금액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현대트랜시스는 매년 석림사회복지관과 협조하여 북한이탈주민 주민 후원 외에도 성탄절 사랑의 엔젤트리 선물 기부 행사 및 추석 명절에 지역주민을 위한 주민화합DAY 지원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상호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있다.



http://www.ss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28401